한국 돌아오는 길, 캐리어 한 쪽을 채운 태국 간식들
더 많이 사고 싶었지만 매번 다 안 먹고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았 때문에 선물용과 내가 먹을 것만 사왔다.

작년에 왔을 때 구매했던 망고가 많이 달지 않고 괜찮아서 재구매했다
탑스마트에서 구매한 Sriwanna gold soft dried mango
100g 짜리 14개 묶음으로 750바트 정도 했던 듯
망고 96프로에 설탕 4프로다. 망고맛은 새콤한 맛이 좀 있다.
쿤나 망고도 똑같이 96프로 망고에 4프로 설탕이지만 신맛은 없고 단맛이 있다. 엄마는 단 것이 더 맛있다고 했지만 나는 새콤한 맛이 있는 스리와나?망고를 더 선호한다.
Bigroll은 김과자인데 짭짭한 맛보다 달달한 맛이 더 강했다. 한 번쯤 먹어볼만 하다.
그리고 소금 간이 된 견과류. 160g에 130바트이다. 밀봉할 수 있어서 좋다.
코코넛과자는 부피가 좀 크지만 담백해서 내가 좋아하는 과자. 지난번에 조카에게 사다줬는데 너무 잘 먹어서 또 구매했다. 망고, 커피?, 두리안 등 맛이 다양한데 코코넛만 먹어봐서 다른 건 잘 모르겠다. 한 봉지에 55~60바트!


밀크티는 ChaTraMue카페에서 구매했다. 센트럴 페스티발 쇼핑몰 안에 있는데 여기에서 종종 밀크티를 사 먹는다.
지난 번에 잎으로 된 거를 구매했더니 먹기 불편해서 안 먹어지더라. 그래서 선물용으로 구매할 거면 믹스가루 타입을 추천한다.
찬물에도 잘 녹는 편이다. 편의점 작은 얼음컵하나 사서 믹스 넣고 물 부으면 끝. (미지근한 물 200ml에 먼저 넣고 얼음 컵에 붓는 걸 추천한다. 얼음에 물 넣고 가루를 풀어도 잘 녹는 편이나 처음 2분정도는 계속 저어줘야했다....) 많이 단 편이 아니라서 나는 좋았다.
아래는 수완나품 공항에서 볼 수 있는 간식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그래서 많이 살 거면 시내에서 사는 걸 추천한다.
마트에 갈 시간이 없었다면 그랩마트로 배송 시켜도 된다!! 요고 꿀팁!?
출국하는 날 아쉬워서 그랩마트로 간식 몇 개 더 주문했다. 탑스나 빅씨에서 구매했다.
그랩마트 시킬 때 옵션이 있다. 품절 상품 시 어떻게 할 건지 체크할 것! 기본 옵션이 품절 시 나에게 연락이라 배달 기사들이 가보고 없으면 연락이 온다. 빠른 구매와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옵션 선택을 해주자.
품절 상품이 있는 경우 그냥 전체 취소를 하거나 품절 된 건 빼고 나머지만 보내주던가 선택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 카드로 결제했을 때 나머지 금액이 환불된다. 환불은 며칠 소요된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구매한 것들!
파인애플은 설탕 10프로로 너무 달아서 별로였다.
내가 상상한 신맛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다.
가격은 265바트.
마이쮸 같은 제형의 두리안 캔디 160바트
이에 좀 달라붙는데 맛은 있다.
양도 좀 많은 편. 시식할 수가 있어서 먹어보고 사고싶은데 위생 문제 때문에 개별 포장되어 있는 사탕만 먹어보고 구매했다.

이 바나나 웨하스는 뭔가 다를까해서 구매했는데
한 상자에 190바트. 칠 천원이라니.
바나나 향이 오리온 웨하스보다 강하고 좀 더 단단하다.
응 담에는 안 사~ 상상 가능한 그 맛이다.

손목이 자주 아파서 잘 사용한다.
요거도 몇 개만 사왔다. 붙였을 때 시원하고 냄새도 뭔가 중독적이야.....
손목이 아플 때 붙이고 자면 다음 날은 안 아팠다. 자는동안 손목을 안 써서 안 아픈 건지 약 효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좋았다ㅎㅎ
'방방곡곡여행이야기 > 세계방방곡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수완나품공항 라운지 코랄 Coral 이용 후기 (2) | 2023.12.25 |
---|---|
태국 파타야 네일샵 후기 BB Nail & SPA (1) | 2023.12.23 |
파타야 브런치 맛집 샌즈카페 Sands cafe (2) | 2023.10.09 |
태국 파타야 치과 방문 후기 (1) | 2023.09.25 |
태국 파타야 언더워터 월드 방문 후기 (클룩추천인: AG589S) (1) | 202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