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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 음절 -> 소릿값/문자
꽃[꼳], 꽃만[꼰만] 닦다[딱따] 주워야[주서야]
일반적으로 말은 시간이 흐를수록 형태와 어법은 단순해지고 발음은 세지는 경향을 보인다.
말하는 사람의 경제성과 명확성이 우선되기 때문.
쉽고 편하게 발음하려고 하고, 조금 더 분명하게 전달하려다 보니 많은 음가들이 중화되기도 하고 거세지기도 함
네가 -> 니가라고 발음하는 현상
평소 발음에 신경을 쓰면서 소리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발음과 음의 변화는 규칙을 외우려고 하면 할 수록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 영역.
현대 한국어는 어두자음군의 경음화 현상이 혼합되어 있다. 소주[쏘주], 닦다[딲따], 좀[쫌] 처럼 일부 단어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발음하는 경향을 보인다.
닭이[다기], 흙이[흐기]처럼 겹받침을 가진 단어의 경우, [달기],[흘기]처럼 음절 경계에서 연음되어야 하지만 음절의 끝소리 규칙을 먼저 적용한 후 연음시키는 것처럼 말음을 단순화시켜 발음하기도 함
소리가 덧날 상황이 아닌데도 음을을 첨가해서 발음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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